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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9월 17일
마담구미
2020. 9. 17. 17:49
퇴근시간 17분 전. 시청의 현장점검 준비과정에서의 피로함과 퇴근 후에 걸려오는 업무관련 전화로 머리꼭대기부터 발바닥까지 멍한 오후 5시 45분.
11월3일에 유방관련 검사를 하러 가야하는데 요즘 나는 커피도 많이 마시고,
당 떨어진다고 과자도 잘도 먹는다.
나를 격려한다.
우리 성민이의 "엄마는 참 대단해"라는 말에 슬쩍 우쭐해지는 나를 보며, 사람은 누구나 내 편이 필요하다는 생각!!!
감사함..일상에
사랑함..모두를
축복함..앞으로를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