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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스타프 클림트의 kiss..

마담구미 2010. 9. 14. 09:14

 오래 전 이 그림을 보고 떠오른 단어가 있지..

'erotic'...

근데 이상하지...무어든 익숙해 진다는 것은 이런 걸까...

이제 이 그림을 보면 마음이 따스하다는 ...묘한 색채와 느낌 가득한 여자의 눈감은 표정과

그을은 듯 구리빛깔 남자의 각진 옆 얼굴..

그리고 대조적인 그들의 손가락...

이들의 모습에서 나는 소파에 깊숙히 앉아있고 싶은 편안함을 느낀다는...

오늘 문득 이들이 보고싶어서

함.....들여놓아보았네...즐감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