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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앞의 가을

작년에도 나는 베란다 방충문을 열고 이렇게 사진을 찍었었더라구..

출근길에 낙엽위에서 내 신발을 찍고,

서툰 자전거를 타기위해 나선길에 또 사진을 찍고,

무심코 밖을 보다가 또 찍고,

나는 참 미련하고

또 미련이 많은 아줌마가 맞는 것 같아..

여기에는 2014년의 11월과 2015년의 11월이 공존하고 있다......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