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떤 노인으로 살아지게 될것인가에 대하여 생각이 많아지는 요즈음~~~
분명 이것은 미쿡~의 이야기이고 로버트드니로는 너무나 멋진 노신사이고......,
우리나라의 노인문제와 노인복지라는 현실과, 흔치 않은 성공적인 퇴직자라는 설정이 좀 거북하기는 하지만......,
그래서 나랑 어울리는 이야기는 아닐지라도ㅎㅎ
한가지~~~
편견에 싸여 내 생각만을 고집하는 노인이 되지말자에 한표!
유머를 잃지 않으며, 한 발 물러서서, 굳이 레빈슨의 '다리위의 조망'이 아니더라도 타인을 바라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......,
이러한 것들을 새삼 생각하게 해주었던 영화~~
모차럼의 휴일 오전을 오롯이 혼자 느끼고 온 시간~~오랜만의 드니로 아저씨도 여러가지를 느끼게 해주었다는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