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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간 것들..

작년 여름에 20여년 만에 학교에 근처에서 볼일이 있어서 잠깐 둘러 본 내 학교의 모습은..

무슨 공사중이어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오르막이 시작되는 교문이며 무성한 나무며..

공연히 울컥했었다.

얼마전에 우연히 보게 된 겨울의 우리학교의 모습..참 그립다..

누가 지나간 것은 잊혀진다고 했나..이렇게 내 안에서 일렁이는 그리움이 

생채기처럼 나를 싸~하게 하는데....

( 이 사진 찍으신 분!! 감솨~~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