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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26일

가슴이 먹먹 하도록

가을은

내 발바닥부터 머리속까지를

물들여 버렸다.

오늘

그냥 달려본 거리는

어떡해 어떡해를 연발하게 만들었다.

어쩌나

어쩌나

가버리는데..

어쩌나

어쩌나

잡을 수 없는데.. 

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