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에도 더웠고 제 작년에도 그 전 해에도 여름은 늘 더웠었거늘..
나이를 들면서 내게 생긴 지혜라면 지혜랄까..
금새 여름이 가버린다는 사실을 여름이 오면서 알게된다는 서글픔..
만나면서 이별을 생각하는 이 못된 상념들ㅋㅋ.....
돌아보며 또 돌아보며 느끼게 되는 것들..
지나간 것은 모~다 소중하다는 거..지금 이 순간도..그를 미워한 것도 성민이를 생각하며 고민했던 것도
재영이를 보면 떠오르는 입가의 웃음 조차도...언제인가는 그리워 사무치게 될거란 거..
외도의 모습..지난 8월 3일에 갔었드랬는데 이제야 올리게되네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