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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함..

2001년에 만나..거듭나고 또 거듭나고..

그래서 가슴 한 켠에 소중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게 되버린 사람들..

가슴 먹먹하게 그리울 때,

이 웃음이 젖도록 보고싶을 때,

무조건 내 말을 다 들어줄 듯 한,

그래서..마냥 좋은 묘숙이,비아, 순안이,윤숙언니, 신숙언니,

여기없지만 너무 사랑하는 내 친구 지연이..

늘 기대고 싶은 우리들의 큰언니 미선언니..

 

작년에 지연이 생일 겸 내 송별회 겸..

조~기 이쁘고 속 깊은 비아와 반밖에 안보이는 똑소리나는 날씬한 순안이,얼굴 쬐만하게 잘(?) 나온 멋진 미선언니,손가락들고 축하 맥주잔 뒤에 숨은 내 많은 걸 받아주는 BF 지연이,모네의 그림에나 나옴직한 신비한 미소를 짓고 있는 씨크릿한 묘숙이, 옷발 몸발 다 좋은 성격까지 좋은 아까운(?) 윤숙언니, 진짜 쭉빵인 신숙언니, 형부도 젠틀하시고 사는 모습도 닮고 싶은 ...